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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편 31편 7~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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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4회 작성일 20-09-05 14:01

본문


서 론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일화로 우리는 그에 대한 강한 이미지가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편의 기록을 통해 다윗의 내면에 약한 면이 많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극한 상황에서도 강하고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여호와를 바라면 왜 강하고 담대해질까요?

  

본 론

 1. 여호와를 바라보면 기쁨이 있기에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어린 자녀는 부모가 없으면 불안에 떨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보면 어느새 불안은 사라지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우리의 영혼에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주께서 우리의 고난을 보시며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알고 계십니다(31:7). 우리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발을 넓은 곳에 세우십니다(31:8). 다윗은 자신의 원수들이 자기를 비방하는 소리를 듣고, 자신을 해하려 하는 상황에서도(31:13)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내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31:14). 이 고백이 하나님을 바라는 모든 사람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부정적 상황에서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원수의 멸망이 아니라 주의 얼굴입니다(31:16). 기쁨은 우리 영혼의 비타민과도 같습니다. 기쁨은 영혼의 양약이 됨으로 내 영혼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그 기쁨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2. 여호와를 바라고 은혜 속에 있으면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우리는 은혜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 때문에 오늘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신의 삶이 극심한 고통 중에 있고,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여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31:9).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자신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한 이웃에게 심히 당하고, 자신의 친구들도 길에서 마주치면 피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31:11). 다윗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사람들로부터 잊어버린 바 되고, 깨진 그릇과 같은 극심한 고통에 놓이게 되었습니다(31:12). 그러나 다윗은 그 깨진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피하는 자를 위해 쌓아놓으신 은혜를 구했습니다(31:19). 다윗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강하고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3. 여호와를 바라보고 선하게 살면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그들의 악행이 언젠가 드러나기 때문에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강해질 때는 선하게 살아갈 때입니다. 악하게 살면 담대함이 무너지고 나약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살아갈 때 선한 에너지로 힘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는 것과 자신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내는 것, 기력이 약해지는 이유는 자신의 죄악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31:10). 다윗은 이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사는 것으로 자신의 앞날을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으로 자신의 원수들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져내 달라고 구할 수 있었습니다(31:15). 또한 다윗의 선한 삶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절망적인 부르짖음을 들어주셨습니다(31:22). 우리가 선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보호 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엄중히 갚아주십니다(31:23).

  

결 론

 여호와의 기쁨을 받고, 은혜 속에 거하며, 선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호와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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