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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로마서 강해 7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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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85회 작성일 20-07-29 10:08

본문

2. 바울이 극찬한 브리스가와 아굴라 (16:3-4) 

(16: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사도바울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계가 있거나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섬긴 사람들을 소개

하고 있다.

· 로마서 16장에는 33명의 교회 일꾼들이 등장한다.

· 그들 중에 24명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었고 9명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였다.

· 그 중에 여성이 9명이나 되었고 젊은 사람, 늙은 사람, 미혼자, 부부, 귀족, 노예, 사업가,

공무원, 지식인, 무식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와 사도들을 잘 섬겼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은사와 재물과 힘을 가지고 섬겨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

· 이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고 언급한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1) 같은 마음을 가지고 2) 같은 뜻을 가졌으며 3) 복음전파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교회를

섬겼다.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같은 말과 마음을 가지고 연합해야 온전한 교회가 된다.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교회는 예수의 마음을 함께 품고 같은 마음으로 섬겨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

(2:2-8)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 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나의 동역자들이라고 그들을 부르고 있다. 동역자들이란 헬라어 쉬네르구스인데 함께 일하는 사람” “도와주는 조수” “동료 일꾼을 말한다. 동역이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다.

바울은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고 한다.

그러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누구인가?

(16: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편지를 가지고 간 뵈뵈를 소개한 후에 로마에 있는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첫 번째로 문안한다. 그 정도로 그 두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었다.

· 우리도 하나님께서 소개하고픈 소중한 사람이 되자.

·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부부였다.

· 브리스가라는 사람은 사도행전에 보면 브리스길라라는 여성인데 그의 애칭으로 이름을 줄여서 브리스가라고 불렀다. 남편의 이름보다 먼저 소개한 것을 보아 부인의 신앙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애칭을 쓸 만큼 가까운 사이인 듯 하다.

(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 로마의 글라우디오 황제 시절에 유태인들은 로마에서 떠나라는 추방 명령을 받고 그 부부는 고린도에 와서 바울을 만나게 되었고 참된 신앙인이 되었다.

· 이 부부는 바울과 같은 천막을 제조해서 만드는 사람들이였다.

(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이 부부는 바울을 위해 목까지도 내놓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바울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바울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자기의 집을 교회로 세우고 모든 정성을 다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섬겼다.

(고전 16:19-20)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하나님의 일이 가장 우선이었고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세지말에 열심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 전도와 선교일 것이다.

·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오직 복음전파에 생명까지도 내걸고 힘썼다.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 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의 동역자였고 바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의 위험도 감수하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집까지도 교회로 사용하고 헌신했다. “나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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